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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겨운 돌담 같고, 현대 추상화 같다…‘한땀 한땀’ 도자 회화
시그널 21, 81x112㎝, 무안적토, 화장토, 무유소성(자연유), 1300℃. [사진 경인미술관] “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,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(儉而不陋 華而不侈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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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담 같고, 현대 추상화 같다...도자 조각으로 완성한 이 그림
김두석, 시그널,91X65 cm, 백토, 갑발소성, 아크릴 ,800℃.[사진 경인미술관] 김두석, 시그널, 53X73cm , 무안적토 화장토, 무유소성,1300 ℃.[사진 경인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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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동시대를 사는 것 자체가 인연, 그 소중함 담고 싶었죠”
남희조 작가의 ‘인연’ 연작 중 하나. 90x6.35㎝, 혼합재료. [사진 흰물결아트센터] 뉴욕과 서울을 오가며 작업하고 있는 남희조 작가가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에서 초대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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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같은 시대를 사는 것 자체가 인연이죠" 초대전 여는 남희조
남희조, 인연, [사진 남희조 작가] 남희조, 인연 2022 철판에 혼합재료 59 x 59cm[사진 남희조 작가] 뉴욕과 서울을 오가며 작업하고 있는 남희조 작가가 서울 서초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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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&] 매력적인 붉은색 진사도자기 선보여
최고의 작품성 담은 고덕우 작가의 작품 고덕우갤러리는 ‘2022 BMBA’에서 고덕우 작가의 매력적인 붉은색 진사도자기를 선보였다. [사진 고덕우갤러리] 고덕우갤러리가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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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보 매입 부담 느꼈나, 간송미술관 불상 2점 경매 유찰
간송미술관 소장 국보 ‘계미명금동삼존불입상’이 27일 케이옥션 경매에 나왔지만 유찰됐다. [뉴스1] 간송미술관이 경매에 내놓은 국보 ‘금동삼존불감(金銅三尊佛龕)’과 ‘계미명금동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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깜찍·발랄·용맹…별별 호랑이 다 모였다
김정연의 호작고우(虎鵲故友)중 일부. 수채화용 캔버스, 먹과 호분, 분채, 2021. [사진 갤러리세인] 예로부터 호랑이는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존재로 여겨져 새해 호랑이 그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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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귀엽고 발랄해도 돼?···현대미술로 온 우리 호랑이
김정연의 호작고우( 虎鵲故友) 중 일부. 수채화용 캔버스,먹과 호분, 분채, 2021. [사진 이은주] 이태호 , 푸른 호랑이 면지에 수묵담채 , 36x51cm, 2021. 조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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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정치환경 엄혹해 작품 못 만든다면, 예술은 존재이유 없다”
그리스 레스보스 섬에서 난민들이 벗고 간 구명조끼 140벌을 연결해 만든 설치 작품 ‘구명조끼 뱀’(2019). 이은주 기자 “나 자신이 바로 국제 이슈다. 내 생명, 내가 처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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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잘 몰랐던 아이 웨이웨이, 그를 이해하기 위한 5가지 키워드
현재 포르투갈에서 거주하며 작업하고 있는 아이 웨이웨이. [사진 Ai weiwei Studio] 대나무로 연을 만드는 중국 전통 기법으로 제작된 설치작품 '옥의'(2015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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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푸른별' 지구 환경이 지금 우리에게 말하는 것들
전수경, 권용래의 '블루 플래닛 - 大 淸 湖'. [사진 청주시립 대청호미술관] 국내 작가들이 '자연과 환경'을 주제로 시각화한 실험적인 작품을 한자리서 볼 수 있는 전시가 청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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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위스 미술관에 남북한 미술이 나란히...그러나
한국작가 이세현의 'Between Red33', 2007 Oil on canvas two parts, each 250 x 200 cm . [사진 Sigg Collection]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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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금갔지만 깨지지 않은 도자기, 그 속엔 깊은 시간의 흔적”
극사실주의 기법으로 그림을 그리는 고영훈 화백은 “나의 작업은 삶의 본질을 탐구하는 과정”이라고 말했다. [사진 가나아트] 고영훈 화가의 개인전 ‘관조(觀照·Contemplat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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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 달항아리 그림은 윤두서 초상화 맥 잇는 작업"
가나아트 나인원 전시장에서 ' 어제,오늘, 그리고 내일' 작품 앞에 선 고영훈 작가. 사진 가나아트] 고영훈, 별들, 2021, Acrylic on plaster and canv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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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기록 나올까, 국내외 유명작가 총출동 경매 23일 열린다
야요이 쿠사마, Infinity Nets (GKSG), acrylic on canvas, 162☓162.cm, 2010, 추정가13 억 ~20 억원[사진 서울옥션] 요시토모 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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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도자회화학과, 제3회 도자회화전 개최
세종대학교(총장 배덕효) 융합예술대학원 도자회화학과는 오는 2월 3일부터 9일까지 인사동 단디 갤러리에서 ‘제3회 도자회화전’을 개최한다. 이번 전시회는 도자회화학과 재학생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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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은 듯, 섬처럼 내려앉은 도자기
도예·조각·건축을 공부한 이헌정은 다양한 실험으로 조선백자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. 스툴(2020, 세라믹, 46x52x49cm. [사진 박여숙화랑] 서울 이태원동 박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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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루뭉술한 몸에 신비한 색채. 도자로 피어난 작은 섬들
이헌정의 도예전이 열리고 있는 전시장 전경. [사진 박여숙화랑] 이헌정의 작품은 자연스러운 조형에 무게를 둔 것이 특징이다 [사진 박여숙화랑] 서울 이태원동 박여숙 화랑 전시장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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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재개관 기다렸다가 또 보러 왔죠"...덕수궁관 서예전 다시 '활기'
코로나19로 두 달 가까이 휴관했던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'미술관에 書: 한국 근현대 서예전'이 22일 재개관해 관람객을 맞고 있다 23일 우산을 들고 전시장을 찾은 한 관람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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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트로폴리탄·휘트니가 작품 소장한 한국사진가 이정진
이정진 작가의 ‘Opening 16’(76.5x145.5㎝). 한지에 감광 유제를 발라 인화한 뒤 이를 다시 디지털로 프린트한 작품이다. [사진 PKM갤러리] ‘한없이 촉각을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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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트로폴리탄·휘트니미술관이 작품 소장한 한국사진가 이정진
Jungjin Lee, Opening 21 (2/10 + 3AP), 2016 ,Archival pigment print on Korean Mulberry paper 145.5 x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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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선 카펫 '조선철'을 아십니까?11~18일 '진품명품'전 열린다
조선시대 카펫인 조선철. 고미술상인들이 일본에서 사들여온 것이다. [사진 고미술협회 종로지회] 삼국시대 토기부터 고려청자, 분청백자, 달항아리까지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'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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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에는 백자·청자 뿐? 까만 ‘흑자’도 있다
김시영_달항아리_2018년 6월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슈페리어 갤러리에서 김시영 작가의 ‘흑유자, 달 항아리에서 추상으로’ 전시가 열린다. 김시영(62) 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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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그들은 붓을 놓아야 했나...우리가 잘 몰랐던 그때의 화가들
1929년에 조선미술전람회에 입선한 뒤 주목 받았던 여성 화가 정찬영. [사진 국립현대미술관]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( 1896~1948)은 알아도 다른 여성 화가